It's now or never
춘천 오봉산 청평사 본문
일자: 2012.06.16
인천 연수동 에서 출발하여 춘전 소양강 땜에 도착시간은 대략 10씨즘 으로 기억이 난다.
주말 이라서 춘천 까지 가는 도로가 조금은 밀린것 같다.
일찍 출발 했는데도 춘천간도로는 여전히 차들로 분빈다.
오봉산을 들어가기 위해 소양강에서 부터 오봉산 까지 배 을 타고 들어가기 위해 몇분정도 기다린것 같다.
소양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도착해서 먼저 내려가기 시작한 동료들
막 출발하는 배가 보인다.
조금만 일찍 도착했더라면 저~~기 가는 저 뺴을 타고 가고있을텐데...
모처럼 만에 느껴 보는 편안함...
드디어 승선하세요 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배을 타고 약 10~15분 정도면 도착한다.
우리들은 서둘러 배에 올르기 시작했다.
이게 얼마남에 타보는 건가??? 벌써 20년 이라는 시간이 흐른것같다. ^_^
벌써~~~빠르다~~
모터보트 을 탈수도있다.
가격은 3만원~8만원 까지 있다. 몰론 거리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그래도 여기에서는 배을 타야지 제맛이죠 ^^
손을 뻗어 보기도 하고, 얼굴을 내 밀어 보기도 하고.
마냥 신나 있다.
어느새 배는 선착장에 도착을했다,
가는 길에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돌 사이로 정승 하나가 우뚝 서 있는것이다.
파란하늘까지 도와준다.
올라 가는 중간중간 파전과 막걸리 그리고 밀전 을 판매 하는 곳이 많다.
올라 가는 중간중간에 목을 축이고 올라 가시는 분들도 눈에 뛴다
선녀와뱀
어릴적 전설에고향에 나온 이야기 인것 같다.
손에 올라와 있는 것이 뱀이다.
거북바위
처음에 이게 무슨 거북바위 인가 싶더니.
이렇게 사진을 보이 거북바위 맞네...^^
구송폭포 (긴가민가? 하네요)
구송폭포을 배경으로 인증샷
올라가는 곳에 이런것이 있다.
새향다원
차와음료을 마실수 있는 공간,
이런곳에서 차을 마신다면 기분은 배로 업~~~되겠죠
오봉산 초입에 들어서면 코스가 이렇게 보인다.
다른곳 하고는 사못 다른것 같다.
영지
저것이 오봉산 인가???
청평사
청평사을 나와 다시 산을 오른다.
그런데 우리가 조금 다른 길로 올라온것 같다.
왜~~~사람들이 보이지 않은걸까?
길은 왜~~이렇게 험한걸까?
얼마만큼 올라온걸까?
조금씩 사람들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저 편에 있을것이 아닌가 ㅜㅜ;;
그럼 우리가 올라가고있는 이곳은 어딘가??
그래도 이렇게 우리들만 이런 경치을 보고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위안이 된다.
올라 오면서 날씨가 흐려 조금은 서운하다.
흐린 날씨탓에 저~멀리까지 볼수가 없다
우리들이 확실히 길을 잘못들긴했다.
앞에 바위가 우리 막고 있다.(사진을 찍을수가 없다, 힘들어서...ㅡ.ㅡ)
올라 가서 길이 아니면 내려 온다는 생각에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휴~~~다행이 산행코스로 올라온것 같다 (표지판에 이런글이 - 위험지역... 헉~~)
길이 험해 막아놓은 길이였다.
그래도 이렇게 우리들은 올라왔다.
구멍바위
조금 힘든 코스다.., 살찐분들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구명이 너무 작다....ㅋㅋ 간신히 빠져나올수 있는곳...
이렇게 용감하신 분들도 있다.
매우 위험한 곳 인데 이렇게 중간에 떡~~~하니 서게신다
아자씨 이제 그만 내려오세요,(위험해용 ㅎㅎ)
조금만 가면 정산이 보일것 같다.
힘을 내서 힘차게 전진 해 본다.
아자~~~홧팅^^V
힘들었지만 기분 만큼은 최고다.
파란하늘
푸르른 산
나도 정상에서 한장 김치~~히~~잉
조금은 힘든 산행 이엿다,
하지만 기분 만큼은 최고 였던 하루엿다.
힘든속에서 정상에 도착해서 맛본 기분은 당연 최고가 아닌가 싶다.
길도 아닌곳을 힘차게 앞으로 향해 전진해 준 동료들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우린 힘든길을 헤쳐 드디어 정상에 도달했다.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동료들,
언제난 묵묵히 각자에 일에 최선을 다해주고있는 동료들.
서로에 빈곳을 채워주고 있는 나에 동료들.
우리들은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