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now or never
광교산 본문
2011년09월03일 광교산 산행
광교산 초입에 인포폭포
광교산 안내도
뭐~~이정도쯤 이면 서서히 올라가도 금새 내려올수 있겠구나...
라도 생각했슴다.
그런데 내 생각이였슴다 ㅜ.ㅜ;;
이제 서서히 올라가보겠습니다.
시작부터 계단입니다.
준비운동 하고 올라 갈께요. ^.^v
으쌰~~으쌰~~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습니다.
왜???
이렇게 계단이 많은 걸까요?
처음에는 그냥 동네 뒷산 정도 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마실 나왓다 생각 하면서 올라 가면 되겠구나.. 라고ㅜㅜ
뭐 그정도 였슴다.
그런데....
왜 이렇게 계단에 많은지?
그래도 올라가는 길은 괜찮았습니다.
내려 올땐...ㅜㅜ
정말 허리가 ㅜ.ㅜ;;
넘넘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내려오는 길엔
시원한 바람
멎진풍경
맑은하늘
그속에서 불어오는 바람.
바람소리.
새 소리. 물소리
사람들 소리를 들을면서...
멎진주말, 기분좋은 주말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