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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풍경/디카로 본 풍경

인천이씨(仁川李氏)

INHO KIM 2009. 10. 9. 08:16

인천이씨(仁川李氏)

시조: 이허겸(李許謙)

인구:68,628명 (2000년 현재)

주요파: ▲장화공파 ▲상서공파 ▲시중공파 ▲문충공파 ▲공도공파 ▲문양공파 ▲쌍명재파

인천이씨는 본래 이씨가 아니라 김씨다. 김해김씨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후예이기 때문이다.  수로왕의 큰 아들은 김해김씨이고 둘째 아들은 어머니 허태후의 성을 이어받아 허씨가 된다. 인천이씨는 바로 허씨에서 갈린 성이다. 신라 경덕왕 때 허기(許奇)가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당의 현종을 호위한 공으로 황성(皇姓)인 이씨성을 사성(賜姓)받으면서 이씨가 된 것이다. 처음에는 이허복성(李許複姓)으로 내려오다가 후손 이허겸 대부터 이씨로 쓰게 된다.

인천이씨의 시조 이허겸은 허기의 10세손으로 고려 현종 때 상서좌복야를 지냈다. 그 뒤 인천을 식읍으로 받으면서 후손들이 인천을 본관으로 삼았다.

이자연은 현종 15년 문과에 급제, 평장사에 오르고 딸 셋이 모두 문종비가 된다. 순종. 선종. 숙종 그리고 대각국사 의천이 모두 그의 외손이다.

이자겸도 인종 때 딸 셋이 인종비가 된다. 그는 인종의 장인 지위에서 전권을 행사하다가 세 아들과 함께 숙청당한다.

이지저의 9세손 이문화는 문과에 장원하고 벼슬이 영의정에 증직된다. 그 아들 6형제가 대신의 지위에서 현달했으며 그 자손이 인천이씨의 대종을 이룬다. 

 

 

 

 

원인제 근처 위치하고있다.

항상 퇴근 후 에 찍고 싶어지만 위치상 찍기가 굉장한 힘든 곳이다.

이번에 큰맘 먹고 무작정 차을 세워, 3장을 찍었다

조금더 많은 사진을 찍었으면 했지만, 여건이 별로 좋지않았다.

다음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 찍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