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직장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36단계` -주간이코노미스트-

2007.3.13.878호   서바이벌 36단계 1. 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    직장에서의 기본은 '업무처리', 직장 방침대로 일은 수월하게 처리하고 자기 할 일을 척척 알아서 해내    는 사람이 되라   2. 항상 안테나 세우고 퇴출 징후 읽어라    '1-49-300'의 법칙이 있다.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전 49차례의 작은 사건들이 있고, 그 전 무려 300회의    사소한 징후가 있었다는 이론이다.   3. 윗사람과 소통하라    '막간을 이용한 친밀 쌓기' 직장에서 사소하게 담배피는 시간에 윗사람과 어울려라.   4. 서류, 책상정리는 필수    일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 놓아야 하기 싫은 일도 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그 사람을 좋게    평가한다.   5. 준비된 자에게 회의는 지루하지 않다.   6. '열심히' 하지 말고 '잘' 해라    골백 번 열심히 하는 것보다 한 번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이    경제원칙이다.   7. 너무 튀지 말라. 밟힌다.    윗사람 입장에서는 아랫사람이 너무 똑똑하면 언젠가 자신의 자리를 노리게 될 것을 우려한다.   8. 요주의 30%에 들지마라    자신이 하위 1% 혹은 30%에 포함되는 것은 아닌지 수시로 점검하라. 30%의 '이지 고잉(easy going)'    하는 사람은 솎아냄을 당한다.   9. 윗사람에게 부채감 심어줘라    윗사람이 잘못 알고 야단칠 때 순간적으로 조금 손해본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나중을 위해 한 두가지쯤    윗사람 마음에 빚을 남겨둬라. 나중에 누명을 벗었을 때 윗사람은 여간 미안해 하지 않을 것이다.   10. 아부, 아첨보다는 '인정' 하라     윗사람의 장점과 특기를 파악해 명확한 근거를 들어 인정하라. 윗사람도 같은 방식으로  아랫사람을     존중하고 인정할 것이다.   11. 아프지 마라   12. 공익근무요원과 공공의 적     부서장에게 잘 보이고 싶다면 조직전체에 이익(공익)이 되는 것을 찾아라. 부서장 책상에만 꽃을 갖     다 놓는다면 다른 사람들의 시기를 받을 것이다.   13. 바로 위 상사가 CEO다     결국 나를 자르는 사람도 바로 위 고참일 가능성이 크다   14. 언제든 떠날 마음의 준비를 하라     퇴출을 두려워한다고 해서 퇴출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언제든 회사를 떠날 준비를 하고 오늘이 마지     막 근무라는 생각으로 매진하라   15. 보스의 마음을 읽고, 보스처럼 사고하라     상사로부터 지시를 받으면 왜 나에게 이런 지시를 하는지(상사의 의도), 그 일이 회사에 어떤 이익을     가져다주는지(CEO의 전략)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윗사람과 조직이 원하는 성과를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수행할 수 있다.   16. 보스의 마음 사로잡아라     보스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조직안에서 어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가정사에 문제는 없는지, 애정     을 가지고 들여다 보라. 그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풀기 위해 노력해 보라.   17. 모든 공은 위로 돌려라     관리자가 자신을 믿어주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었기에 성과가 있었음을 적극적으로 밝혀보라   18. '최선 다하겠다' 가 아니라 '반드시 하겠다'고 말하라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자신의 일이고 모든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한다. 프로는 어떤 경우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지 않는다.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해야 한다.   19. 늘 구르는 돌이 되라     아직 일을 다 마치지 못한 옆 사람 일을 도와주든지 아니면 다음 일을 준비하든지 무엇이든 일하는     모습을 보여줘라   20. 작은 성과라도 눈에 보이게 하라     자기 업적은 스스로 챙겨라. 평소 사소한 업무성과라도 기록해두는 습관을 가져라. 1년 동안 메모해     둔 자신의 업적을 종합해 연말 업적란에 아주 구체적으로 기록하면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다.   21. 경쟁사도 인정하는 인재가 되라   22. 조직 내 블루오션을 찾아라     부서를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상해보라. 레드오션에 빠진 부서를 구해낼 블루오션 전략     을 수립하는 것이 조직도 살리고 자신의 퇴출을 막을 수 있다.   23. 소모품이 되지 말고, 엔진이 되라     '정시에 출근해 하루 종일 자리에 앉아 있다가 정시에 퇴근하는 사람'이 되지 말라. 조직내에서 끊임     없이 아이디어와 동력을 내는 엔진 같은 사람이 되라   24. 가끔 한밤중에 보스에게 전화 걸어라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보고하는 것을 놓치지 마라.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보고하는 것은 윗사람에게    '당신에게 결정권이 있습니다'를 말하는 것과 같다. '알아서 하라'고 말하면서 속으로는 흐뭇해 한다.   25. 늘 CEO를 꿈꿔라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 조직내에서 보다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적으로, 공격적으로 일해보     라. '성과는 비전을 따라갈 수 없다'는 말이 있다.   26. 휴가, 자칫하면 안가는 것만 못하다     휴가를 쪼개 단기간 다녀올 수 있는 짧은 코스를 택하고, 여행 갔다 올 때는 비싼 선물은 아니더라도     성의를 보이는 선물을 준비하라   27. 휴가 때도 한번쯤 회사에 들러보라     휴가 중에도 늘 회사 걱정을 하고 있음을 윗사람에게 시위하라. 30분이면 족하다. 사무실에서 타부서,     거래처 등 자신의 부서와 관계있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보는 것도 좋다.   28. 샐러던트가 되라   29. 외부인맥관리에도 힘쓰라     인맥도 실력이다. 특히 외부에 확실한 인맥을 쌓아둘 필요가 있다. 타부서, 거래처 등 자신의 부서와     관계 있는 사람에게 좋은 평판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밖에서 인정받는사람은 안에서도 인정할 수밖     에 없다.   30. 10분 먼저 출근하라      10분 먼저 출근해 미리 하루의 스케줄을 짜고 조례에 참석하면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하루를 시작하      게 된다. 그리고 10분 늦게 퇴근하면 훨씬 성실하게 보여질 수 있다.   31. 여가를 동료들과 함께 하라     친목회나 주말 조기 축구 등 스포츠 모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32. 여자가 아니라 상사로 대해라     냉정하게 상사로 대접하고 능력을 평가받아야 인정받을 수 있다.   33. 공사를 구별하지 말라     사적인 이해관계를 공적인 일에 개입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하지만 그것이 회사와 나를 구별     하라는 말은 아니다. 회사를 삶의 터전이라고 생각하라. 직장이 집이라는 일체감을 느껴보라.   34. 아랫사람 지지를 얻으라     평소 아랫사람에게 덕을 베풀고, 때로는 희생정신을 보여주며 인기관리를 해두는 것은 조직안에서     자신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5. 월급-성과를 놓고 매달 손익계산서를 작성하라     '사장은 직원을 돈으로 휘어잡고, 직원은 사장을 일로 휘어잡는다' 월급이 적다고 투덜대지만 말고,     내가 이 정도 월급을 받을 만큼 회사에 기여했는지도 함께 따져라. 자신의 업무성과를 스스로 냉정     하게 평가하고 회사에서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고 있는지 따져보라   36. 음해자를 파악하고 때론 적과도 동침하라     매복한 적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경계해야 한다. 그런 적을 발견 했다면 절대    로 약점을 보여주지 말고 친해지려 노력해 보라.

출처 : 책먹는 여우

글쓴이 : 책여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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